안산 고잔동 25시 광장 근처에 있는 수플레 맛집, 더수플레! 최근에 두 번이나 방문했고 조만간 또 방문할 예정이다ㅎㅎ 외관은 이렇다. 외관부터 분위기와 감성이 넘친다.
나무 문 옆에 메뉴판과 안내사항이 적혀있다.
Open: 오전 11시 30분
Close: 오후 11시
노 키즈존(12세 이상 어린이 환영)
팬케이크 조리시간: 20-30분
수요일 휴무
건물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이렇게 가게 옆부분도 외국 가게 창문 같은(?) 창문이 있다ㅎㅎ
야외 좌석도 두 테이블 있다. 가방 등의 물건을 둘 수 있는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옆 가게 손님이랑 눈 마주치면 굉장히 어색할 텐데… 그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주는 가림막도 잘 설치되어 있다ㅎㅎ 이날은 매우 더웠던 터라 고민도 없이 에어컨 빵빵 나오는 실내로 들어갔다.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고 바로 왼쪽에 메뉴판이 있다. 나는 바나나 카라멜 팬케이크랑 밀크티,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자리로 메뉴를 가져다주신다.
- 바나나 카라멜 팬케이크(14,000원)
- 바닐라라떼(5,600원)
- 밀크티(5,800원)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둡다. 낮에 가도 어둡다.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딱 좋다!
더수플레 가방. 판매하는 것 같진 않다.
노트북, 패드, 탭 사용은 바 테이블에서만 가능합니다.
수플레는 준비되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려서 먼저 준비된 음료랑 접시, 나이프, 포크를 먼저 자리로 가져다주셨다.
내 바닐라라떼랑 동생이 시킨 밀크티!
바닐라라떼는 시럽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다ㅎㅎ
밀크티도 찐해.
라탄 티코스터도 너무 귀여웠다.
빨대도 환경을 생각한 다회용 스테인리스 빨대여서 좋았다.
종이 빨대 싫어.
포트 2개, 나이프 2개
접시도 귀여워…
그리고 드디어 바나나 카라멜 팬케이크가 나왔다…
팬케이크 세 개에 카라멜 시럽, 슬라이스 된 바나나, 크림이 접시에 예쁘게 담겨 나왔당!
팬케이크 세 개라 너무 좋다. 두 개면 세 명이서 왔을 때 나눠 먹기 참 애매해지는데 세 개라 둘이 오면 한 개 반씩 먹으면 되고 셋이 오면 하나씩 먹으면 딱이다.
퐁퐁퐁. 수플레 팬케이크의 폭신한 식감 너무 좋다…
같이 나온 카라멜 시럽을
샤샤샥 뿌리고
바나나 한 조각이랑 크림 딱 올려서 입 안에 넣으면 천국의 맛이다…🫶
입구 쪽에 있는 저 바구니 안에는 물티슈와 시럽이 있다!
지난번 처음 방문했을 때는 어둑어둑해질 즈음 왔고, 창가 쪽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좋았다ㅎㅎ 뷰는 조금 아쉬웠지만ㅜ
이땐 친구가 얼그레이 티를 시켰는데 티팟과 함께 귀여운 모래시계도 함께 나왔다!
저녁때 왔을 땐 어두운 분위기가 더 좋아서 소개팅 장소로 딱이라고 느꼈다ㅎㅎㅎ
더수플레
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35-18 월드타워 112호
오전 11:30~오후 11:00
매주 수요일 휴무
070-8833-7215
https://www.instagram.com/thesouffl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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