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쩝쩝

와플대학 과천자이캠퍼스(바닐라크림+사과시럽, 싸만코와플, 바닐라아이스크림와플)

우찌 2022. 5. 1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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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안에 와플대학이 생겼다!
얼마 전 요즘 카페에서 파는 벨기에 와플 말고
옛날 어렸을 때 길거리에서 사 먹었던 생크림과 사과쨈 가득 발라져 있는 와플이 급 생각났는데
아쉽게도 과천엔 파는 곳이 없어 그냥 참고 말았는데,,,

드디어 그런 와플을 파는 와플대학이 과천에도 생겼다!!!!!



나는 오픈 둘째 날인가 셋째 날 저녁시간에 갔는데 멀리서부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게 보였다..




입구에도 메뉴가 쫙 있어서 보고 들어갈 수 있다.



Waffle University



메뉴 많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크림 종류도 아주 많다.
와플대학은 크림을 가득가득 넣어줘서 너무 좋다!!!!!




오픈 극초기였던 터라 30분 정도 기다렸다……




도장 9개 찍힌 쿠폰도 받았다!

역시 포장해서 먹어도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 너무 맛있는 맛이었다!


근데 아이스크림(젤라또)와플은 녹기 때문에 포장이 안되어서 못 먹었던 게 아쉬워 며칠 전 다시 방문했다.
저녁시간대였지만 그래도 오픈한 지 거의 3주가 지난 시점이라 사람이 적당해졌다.




젤라또와 크림 각각 10가지 맛이 있다.
나는 이번에 바닐라 크림에 사과시럽을 추가했다.



가까이서 보니 연유통에도 언제 개봉했는지, 유통기한은 언제까진지,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다 표기가 되어있어서 위생부분에서는 안심이 된다.



물티슈도 와플대학 물티슈




주문하고 한 10분 후 메뉴가 나왔다.
매장에서 먹을 때는 포장할 때처럼 종이 포장지에 나오고 쟁반만 받쳐서 주신다.

바삭바삭한 와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잔뜩에 사과시럽도 잔뜩! 역시 뭐든 재료를 아끼지 않아야 맛있다…




이미 저녁을 먹은 후라 하나 사서 반으로 나눠 먹었는데 딱 적당했다.
아이스크림이 있기 때문에 원래도 먹기 불편해서 와플까지 눅눅해진다면 정말 먹기 힘들었을 텐데 다 먹을 때까지 와플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이 유지돼서 아주 먹기 좋았고 맛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집 근처에 와플대학 생겨서 너무 좋다!!!!!




+++++++
글 작성 이후 한 번 더 갔다!
아이스크림 와플은 녹아서 포장이 어렵지만
그래도 정 포장해 가고 싶다면 셀프로 상자에 담아가면 된다!




이날은 싸만코와플을 먹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팥이 들어가 있다!(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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