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근처에 있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에 찾아갔다. 보신각터 뒤편에 있는 건물 3층에 있다. 서울상회! 카페 이름 같지 않지만 카페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계단 벽에 울림이 심하니 매장 내에서 작은 소리로 대화를 부탁한다는 메모가 미리 붙어있었다. Only Drip! 들어가기 전부터 작은 소리로 대화해 달라는 안내가 계속 붙어있으니 수다 떨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은 다른 카페 방문을 추천합니다! 또 느리게 흘러가는 카페라고 미리 안내가 되어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유리문에는 종이에 손글씨로 적으신 안내메모지가 붙어있다. 주말: 노트북, 패드 사용 불가 평일: 장시간 노트북, 패드 사용 및 장시간 자리비움 자제해주세요. 메뉴판을 보니 커피 종류가 아주아주 다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