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먹을 저녁을 사기 위해 광장시장에 갔다! 광장시장! 하면 육회랑 빈대떡이 아닌가!!!!!!! 그래서 육회랑 빈대떡을 사기로 했다! 음식을 살 가게를 정해놓고 간 건 아니어서 시장 안을 그냥 쭉 돌아다니다가 작년에 갔던 육회 맛집 부촌육회가 나와서 육회는 여기서 포장해 가기로 했다! 60년 이상 된 맛집인데다가 미슐랭 식당답게 매장 안에서 식사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매우 길었다. 작년에도 30분 이상 기다려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산낙지탕탕이도 팔아서 밖에 있는 수조에 싱싱한 낙지들이 움직이고 있다💦 매장 안에서 식사하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나처럼 포장하는 사람은 바로 들어가서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된다! 메뉴는 이렇게 간단하다. 내 동생은 육회를 좋아하지 않아 육회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그..